"Markets that don't exist, don't care how smart you are"
by Marc Andreessen
시장이 필요로하지 않으면 아무리 똑똑해도 소용없다는 구절이다.
이 책에서는 커리어를 개발할 때 자신이 가진 능력, 자신의 열망 이외에도 시장에서의 필요 가치를 꼭 따져봐야한다고 말한다.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여 도면을 잘 작성하면(제도) 인정받는 시기가 있었다. 프린터와 CAD프로그램이 시장의 필요를 채우고 난 뒤에는 손으로 도면을 잘 그린다면 신기하긴 하지만 돈을 지불하며 고용하지는 않는다.
주판을 잘 활용할 줄 알면(주산) 앞서갈 수 있는 시기가 있었다. 회사의 마케팅 팀이나 회계팀에서 하루 종일 주판을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은 '타산이 맞는다'와 같은 주판에서 비롯된 관용어구만 남아있다.
AI라는 단어를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요즘 전문성에 대한 시장의 가치는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혹은 AI를 지렛대 삼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지식을 갖출 수 있어야 겠다.
[짧은 평] The start up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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