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관리를 위한 첫 걸음은 나를 아는 것이다. 특히 나의 강점(Talent)을 아는 것은 빠른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나의 강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MBTI, Enneagram, DiSC 등 많은 검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비교적 실행에 옮기기 쉬운 검사는 CliftonStrengths 라고 생각한다. 이 테스트는 4가지 분류 하위의 34가지 테마 중 가장 뛰어난 5가지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물론 더 비싼 검사로 모든 테마의 순위를 볼 수도 있지만 5가지가 지표로 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Introduction to the CliftonStrengths assessment
CliftonStrengths는 타고난 재능(Talents)에 대한 검사로 현재와 미래의 커리어 계획의 바탕을 만들 수 있다. 나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는 직무와 환경이 어디인지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170여개 각 문항에 대해 제한시간 내에 답변하면 검사 완료이다. 총 30분이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각 강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별도의 보고서 역시 제공하고 있다.

개발자로 시작한 나의 커리어에 생각보다 영업스러운 재능이 상위에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그리고 그동안 일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쉽게 잘하고 디자인 팀과의 협의점을 잘 찾는다라는 피드백을 받아 온 배경에 나의 재능이 한 몫 해왔겠구나 싶다. 5가지 강점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앞으로의 나의 커리어의 방향성을 잘 잡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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