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 커리어
나의 1번 강점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쉽고 대화와 발표를 잘한다는 강점이다. CliftonStrengths 가이드에서는 강점의 설명 중 나에게 와닿는 단어, 구절을 찾기를 권장한다. 첫번째 강점에서는 발표보다는 대화(Conversationalist)였다. 의미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나의 성향과 일치하는 단어이다. 사실 내가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화두를 던지고 상대방이 말하도록 도우며 의미있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나의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방법이다. 아래는 보고서 원문이다. AN INFLUENCING THEME Because you have high Communication, you generally find it easy to put your ..
· 커리어
커리어 관리를 위한 첫 걸음은 나를 아는 것이다. 특히 나의 강점(Talent)을 아는 것은 빠른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나의 강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MBTI, Enneagram, DiSC 등 많은 검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비교적 실행에 옮기기 쉬운 검사는 CliftonStrengths 라고 생각한다. 이 테스트는 4가지 분류 하위의 34가지 테마 중 가장 뛰어난 5가지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물론 더 비싼 검사로 모든 테마의 순위를 볼 수도 있지만 5가지가 지표로 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Introduction to the CliftonStrengths assessmentCliftonStrengths는 타고난 재능(Talents)에 대한 검사로 현..
· 독후감
이 책은 자주 접하던 유튜버 주언규님이 집필한 책이다. '슈퍼노멀: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평범한 나의 관심을 끌었다. 책은 술술 읽혔다. 내가 높이 사고 있는 그의 관찰력,분석력,실행력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성공한 방법, 강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성장시킨 방법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풀어쓰려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역시나 그의 장기인 동기부여가 책 여기저기에 담겨 있어 용기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남겨본다. "방법을 알아도 내가 실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현실 세계로 결과물을 가져올 수 없다." "사업만큼이나 직장 생활이 쉽지 않다" "우리가 아인슈타인이 될 수 없으니 물리학을 공부할 자격이 없는 것이냐 우사인 볼트가..
· 커리어
"커리어가 꼬였어요." "커리어 개발을 좀 해야할 것 같아요." "커리어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커리어(Career) 목표, 커리어 개발, 커리어 관리 등 커리어 라는 단어는 직장 생활을 하며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직장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커리어의 목표를 세우고 개발하고 관리하려면 커리어가 무엇인지부터 스스로 정리해야했다. 내가 정의하는 커리어는 '업무 열정/욕심'이다. 내가 해내고 싶은/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는 직장 생활의 가장 중요한 고민이자 커리어의 뿌리라고 본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현재 하는 업무의 괴리가 클 때 커리어 고민에 빠진다. 내가 정의하는 커리어는 '업무 능력'이다. 경력이나 이력은 커리어를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솔직히 업계에서 몇 년을 있었는가가 실..
· 독후감
"The reason I don't have a plan is because if I have a plan, I'm limited to today's options." by Sheryl Sandberg 2023년 현재 Meta의 COO를 역임하고 있는 셰릴 샌드버그의 말이다. 오늘 생각할 수 있는 나의 역량, 상황으로 미래 계획을 세우지 않겠다는 다짐. 이룬 것이 없는 사람이 했다면 그럴 듯한 핑계라고 생각했을터다. 그런데 이룬 것이 많은 사람이 이런 말을 하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저 문구에서 두 가지 의미가 다가온다. 나는 지금보다 반드시 성장한다. 그리고 계획이 필요 없을 만큼 유연해지겠다. 계획이 없다고 해서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며 끊임 없는 성장을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독후감
"Markets that don't exist, don't care how smart you are" by Marc Andreessen 시장이 필요로하지 않으면 아무리 똑똑해도 소용없다는 구절이다. 이 책에서는 커리어를 개발할 때 자신이 가진 능력, 자신의 열망 이외에도 시장에서의 필요 가치를 꼭 따져봐야한다고 말한다.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여 도면을 잘 작성하면(제도) 인정받는 시기가 있었다. 프린터와 CAD프로그램이 시장의 필요를 채우고 난 뒤에는 손으로 도면을 잘 그린다면 신기하긴 하지만 돈을 지불하며 고용하지는 않는다. 주판을 잘 활용할 줄 알면(주산) 앞서갈 수 있는 시기가 있었다. 회사의 마케팅 팀이나 회계팀에서 하루 종일 주판을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은 '타산이 맞는다'와 같은 주판에서 비롯된..
· 독후감
“Professional loyalty now flows “horizontally” to and from your network rather than “vertically” to your boss" by Dan Pink 소속감(Professional loyalty)이 나의 상사에 대한 충성심 보다는 수평적 관계인 동료로 향한다는 구절이다. 공감하며 읽었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이직이 잦다. 직장이나 기업에 충성하기보다 자신의 전문성과 함께 일하는 집단에 더 소속감을 느낀다. 이전 직장에서 이직을 결심했을 때 부서장 면담보다는 남은 동료들이 더 신경쓰였다. 이직 후에도 관계를 유지하는건 함께 업무를 진행했던 사람들이다. 현 직장에서는 동료가 이직을 하는 경우 본인의 전문성에 맞게 커리어가 발전되는 방향이라..
· 독후감
이 책은 장기적인 커리어 고민을 하고 있는 나에게 사내 멘토가 추천해주어 만나게 되었다. 멘토 역시 이전 매니저에게 추천을 받았다고 하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기도 한 책이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자산에 대한 부분과 인맥에 대한 부분이다. 두 가지 모두 커리어에 중요한 영역이다. 하지만 나는 나의 자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첫 번째 장이 인상 깊었다. 나의 자산을 3가지 요소(가진 것,가지고 싶은 것,시장성)로 나누어 생각해 접근하는 방법이 기억에 남는다. 두 번째 장에서는 인맥의 힘과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들을 향후 다시 보면서 실천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인상깊었던 구절들 “Professional loyal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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